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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 17일 개최

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이하 희파콘서트)가 오는 17일 저녁 7시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 제1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는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는 자살예방콘서트로 시작되어 올해로 1100회를 넘었다. 이를 기념해 씨앤앰 사회공헌 대표프로그램 착한콘서트와 가수 채환이 진행하는 희파콘서트가 2015년을 마무리하는 '희망을 파는 착한콘서트' 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나비, 진주, 레이지본, 큐티엘, 무드살롱, 세자전거, 분리수거, 하트래빗걸스, 이지유, 정연태, PAG 등 12팀의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재능기부로 함께해 연말 우리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증장애우들과 소아암 어린이 등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현장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2015 희망을 파는 착한 콘서트는 오는 17일 개최된다. 이날 공연을 계기로 착한콘서트와 희파콘서트, 그리고 희망을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문화를 계속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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