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차기 상륙함인 천자봉함 진수식을 열었다. 배수량 4900t인 천자봉함은 길이 127m, 폭 19m, 최대속력 23노트(시속 약 40㎞)며 승조원은 120여명이다. 완전 무장한 상륙군 300여명과 고속상륙정(LCM), 전차, 상륙돌격장갑차(KAAV)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상륙기동헬기 2대의 이·착함도 가능하다.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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