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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매출 중 1위 품목 '화장품' 36.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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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매출 중 1위 품목 '화장품' 36.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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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매출액 총 약 174.4백만 달러 예측
    화장품에 이어 주류, 건강보조식품, 패션 순위 이어가

    국내 대형항공사(FSC) 대한항공의 기내 면세점 매출 정보가 공개됐다. 올해 총 매출액 규모만 174.4백만 달러(한화 약 2,062억원)를 기록이 예측되며, 그 중에서도 화장품이 36.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OI_001 사진출처: 대한항공 '스카이숍' 홈페이지 화면

    올해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8.2% 감소한 수치다. 이는 지난 6~8월에 걸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근(MERS·메르스) 사태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작년에 비해 동기대비 올해 6월 45.1%, 7월 63.1%, 8월 32.3%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의 인기는 기내 면세점에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 중 부문별 순위는 화장품 36.6%, 주류 28.3%, 건강보조식품 9.9%, 패션 6.9%, 초콜릿 및 제과 4.3%, 향수 4%, 전자제품 3%, 시계 2.7%, 필기도구 1.8%, 기타부문이 1.7%를 차지했다.

    한편, 글로벌 면세점 전문지 '무디리포트'는 "기내 판매 및 예약 주문 등 전자상거래에서 세계 최고의 기내 면세 상품 판매에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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