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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진주지역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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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남동발전이 진주지역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p>

<p>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5일 진주 본사에서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과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진주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Sunny Market)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지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p>

<p>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Sunny Project)의 5대사업중 하나인 'Sunny Market'은 전통시장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제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다시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p>

<p>총 공사비 4000만원이 투자되는 이번사업은 남동발전이 사업비를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을 수행, 관리하며 진주시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을 지원하는 등 정부3.0기반의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이용 시민의 편의시설을 위해 진주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내 에너지효율 개선과 장애인 및 이용객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p>

<p>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8월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 초 설명절과 8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전통시장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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