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5일 금융감독원이 뽑은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은행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1조6000억원의 새희망홀씨대출을 지원했다. 서민 자활을 돕는 새희망적금 실적도 204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또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 상담창구 67곳을 설치했고 서민금융 전문가 조직인 ‘희망금융 서포터즈’도 운영 중이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서민금융이 단순한 일회성 구호가 아닌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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