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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동절기 캠핑장 가스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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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경기서부지사는 11일 동절기 캠핑장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광명LPG판매협회와 합동으로 광명 도덕산캠핑장에서 야영객을 대상으로 휴대용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쳤다.</p>

<p>최근 겨울철 캠핑인구의 증가로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 빈도가 급증함에 따라 부탄캔 파손 등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휴대용가스레인지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활용해 집중 안내했다.</p>

<p>경기서부지사는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을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부탄캔은 캡을 씌워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원유현 경기서부지사장은 "최근 캠핑장 가스사고를 보면 부탄캔을 화기 옆에 비치해 폭발하거나 가스난로 등 난방기기를 텐트내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 일산화탄소 질식사고가 발생한다"며 "캠핑용 가스용품 사용시 반드시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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