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가스보일러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바일란트그룹(회장 칼슨 보크란더 DR.Carsten Voigtander)은 지난 9월 한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40여년 역사가 있는 만큼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한국시장에서도 바일란트 명성의 초석을 다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 바 있다.</p>
<p>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FF방식(강제배기식)의 프리미엄급 콘덴싱은 VCW KR 2만Kcal/h VCW KR, 2만5천Kcal/h VCW KR, 3만Kcal/h 3가지 모델로 룸콘 연도 등을 포함해 소비자 판매가격은 풀세트가 3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p>
<p>바일란트코리아 남궁철 영업 기술총괄이사는 "한국 가스보일러 시장 규모가 130만여 대로 추정 최상위 1%대 공략을 목표 하고 있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10개 규모의 대리점과 서브 대리점망을 구축해 판매와 24시간 A/S체계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p>
<p>특히 프리미엄 시장 공략과 관련 남 이사는 "바일란트코리아는 난방시스템 전시장과 지근거리에 있는 독일 명품가전업체인 밀레와 협력해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VIP고객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기관 협회 晥척報?등을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고 매스컴을 동반한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p>
<p>바일란트는 가스보일러는 물론 기름과 펠릿보일러, 태양열 시스템, 히트펌프시스템, 제올라이트 가스 히트펌프, 최신 열병합발전시스템, 온수탱크 가스식 전기식 온수기, 환기시스템 컨트롤러 등 냉난방공조부분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p>
<p>바일란트그룹의 연구개발본부의 600여명 연구진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이용 극대화를 위해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를 응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다용도 열병합발전시스템 등 새로운 기술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가스식 소형 CHP시스템개발과 연료전지 난방 시스템 개발로 첨단 난방기술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p>
<p>1894년 세계 최초로 온수용 가스보일러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바일란트는 혁신을 통해 벽걸이형 보일러 개발과 1930년 가스온수기에 이어 온수난방콤비시스템을 실현했고 1995년 가정용 콘덴싱기술 개발과 2004년 소형 CHP 2010년 zeolite(제올라이트)가스식 히트펌프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난방문화를 제시했다. </p>
<p>미래 난방문화를 선도해온 바일란트 프리미엄 고효율 콘덴싱가스보일러는 경제성 내구성 친환경성 편리성은 물론, 내구성이 탁월한 일체형 콘덴싱 난방열교환기와 안정적인 연소를 위해 공기 가스 예열을 혼합한 비례제어방식을 통해 착화시 소음 최소화로 진동음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p>
<p>특히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첨단 용량 가변형 고효율 펌프는 마그네틱 로터와 원격 스피드제어기능 전력소비량이 일반 정속펌프 대비 80%가량이 낮아 에너지 절감효과가 탁월하고 공급수와 환수의 온도차를 20℃로 유지해 콘덴싱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p>
<p>바일란트는 내년에 대형용량인 4만Kcal/h, 4만5천Kcal/h, 5만Kcal/h를 시판할 계획이며 케스케이드시스템을 활용해 200KW공급이 가능한 다세대주택과 상업용빌딩이나 중앙난방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다.</p>
 |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