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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러시아 최고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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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러시아 최고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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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우호훈장(오르덴 드루즈뷔)을 받았다. 우호훈장은 러시아에서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이다.

    롯데는 1997년 모스크바에 ‘롯데 루스’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모스크바 시내 최고 중심가에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러시아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새로운 호텔을 짓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는 지금까지 러시아에 1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018년까지 5억달러를 더 투자할 계획”이라며 “러시아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지금이 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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