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개 서비스가 시작되는 오잉은 강의만 듣고 반복하던 기존의 공부 방법과는 달리 직접 듣고 말을 따라 하며 빠른 시간 안에 암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과학적인 학습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학습 관리 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도입, 이를 기초로 혁신적인 영어 교육 컨텐츠를 전달한다.
언어 향상을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듣고 말하는 것이 진리이며, 해당 학습 관리 시스템은 사용자가 학습했던 내용과 시간, 결과들을 수집해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하도록 한다. 즉, 학습자가 짚고 넘어갈 복습 부분을 추천하고, 잘하고 있는 분야와 보강이 필요한 영역을 분석해 전달해주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학 응?이어갈 수 없어 중도에 영어를 포기했던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동기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단계까지 도약하도록 도움을 주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머리 속에서만 맴돌거나 복잡한 작문이 필요 없도록 짜임새 있는 '1초 혀끝영어' 교육법을 제시, 영어 한 문장을 내뱉는 30초의 시간까지 철저하게 단축시키고자 여러가지 해법을 제공함으로써, 영어를 시작하려는 초등학생부터 Be동사도 모르는 왕초보 일반 성인들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여기에 잘못된 진행 과정 아래 영어에 흥미를 잃었거나, 오랜 시간 공부를 하여도 회화에 이르러서는 서툴기만 한 사용자, 기초 과정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영어 울렁증' 학습자 등 영어를 잘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상공간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직접적이면서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징을 단계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학습 센터(Learning Center)' 공간에서 단어와 발음, 억양, 주요 패턴, 인터뷰 공부 등 활용도 높은 일상 회화를 중심으로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반복하며, 울렁증 극복 및 생활 영어 학습을 교육 이념으로 삼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오잉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혜택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로 회원가입을 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1주일 동안 모든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무료 체험권'을 선물한다. 신규 회원 전원에게 증정되는 조건이며, 하나의 계정에 1회 제공된다.
두 번째로 1주일 동안의 무료 체험을 모두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회사 측은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유저들에게도 이를 선물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무료 체험 종료 후 수강 신청을 한 이용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잉 프로젝트 김민삼 PM은 "오잉은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영어를 어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탄탄하게 준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학습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이 필요 없도록 개인의 레벨에 맞춤형 일별학습 목표를 제공하고, 문장과 단어에 대한 기억이 오래 유지되도록 적절한 복습 시기를 알려주는 등 친절하면서도 체계적인 학습법에 초점을 맞췄다고 자신한다"라며 "오잉이 제공하는 학습법을 꾸준히 진행하면 어느새 향상되어 있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최고의 영어 교육 컨텐츠가 되도록 계속해서 연구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이사는 "오잉은 최고의 영어 공부법을 찾기 위해 지난 2008년 이후 수많은 실패를 겪고 탄생한 정말 영어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작품이며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대표 스스로 지금까지 300시간 이상 플레이를 하고 최고의 효율을 느꼈기에 자신 있게 추천한다. 해보면 절대 후회 안 할 것이며, 영어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분들에게 좋은 답안이 될 것이다"라고 오잉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12월 10일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오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ew5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꾸준한 컨텐츠 보강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접목시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이 갖추고 있는 여러 모습들을 알리도록 할 방침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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