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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경 광고대상] 누구든 언제든 무엇이든…"KB가 있어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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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대상 - KB금융그룹


[ 김은정 기자 ]
KB금융그룹의 광고 슬로건은 ‘누구든, 언제든, 무엇이든 KB가 있어 국민 든든’이다. 금융의 본질적인 가치인 믿음과 신뢰를 강조한 문구다. 여기에 남녀노소 다양한 국민의 희망찬 모습을 함께 담았다. 슬로건과 인물의 적절한 조화로 금융그룹의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밝고 편안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렸다.

KB금융은 지난 6월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 편입을 통해 금융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진정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KB금융은 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꼽히는 등 대표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은 평생 동안, 인생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광고를 고민했다. 많은 아이디어 속에서 금융의 본질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선택했다.

시대와 환경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금융회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KB금융은 그룹의 브랜드 슬로건인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라는 메시지와 연계해 KB금융이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과 의지를 광고에 담았다.

KB금융은 최근에는 금융 동반자라는 인식을 좀 더 쉽고 강하게 전달하기 위한 동영상 광고도 활용했다. 어린아이를 둔 가장으로 성장한 아들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아버지를 마주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페이스북·유튜브 등에 공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금융회사는 차갑고 딱딱하다’라는 인식을 바꾸고 ‘믿음직스럽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이 동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KB금융의 목표는 12개 금융 계열회사가 한 개의 회사처럼 움직여 3000만명이 넘는 KB금융 소비자에게 최적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뜻하고 신뢰를 주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친근한 금융그룹 이미지를 심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최인석 KB금융 홍보부장은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함께할 때 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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