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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가스보일러사업부 대성셀틱에너시스로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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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가스보일러사업부 대성셀틱에너시스로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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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에너지사업부문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가스보일러사업부를 대성쎌틱에너시스로 합병하는 등 에너지사업부의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p>

<p>따라서 대성산업 에너지사업부문은 석유 가스 해외유전개발 등에 주력하고 가스보일러사업부는 대성쎌틱에너시스로 생산과 개발 영업관리를 합병했다.</p>

<p>대성쎌틱은 1982년 프랑스 샤포트에모리사와 기술제휴로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국내 가스보일러업계의 선두자리를 유지해 왔으나 2000년대 중반 판매부진으로 자본금을 잠식하는 등 경영실적이 악화되면서 생산과 영업관리를 분리 경영해 왔다.</p>

<p>대성산업 에너지사업부문의 이같은 조직개편으로 인해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생산 영업 R&D투자 등을 아우르는 독자경영체제로 전환했으며, 고봉식 대표는 대성계전과 히트펌프 3개 법인 대표를 겸직해 2016년 전문경영인으로서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p>

<p>대성쎌틱에너시스 가스보일러사업은 업계 선두에서 경영실적 악화까지 저조한 실적을 나타냄에 따라 신제품을 개발하고 온수기와 히트펌프 전기보일러 지열 등 사업다각화를 모색해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p>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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