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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1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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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저소득층 생계·주거비 지원, 긴급의료비 지원
이마트, 전국 소외계층 1만4천 가구에 7만포기 김장 전달키로

신세계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탁하고 소외계층 김장 나눔, 임직원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김상민 신세계그룹 CSR담당 팀장, 정동혁 신세계그룹 CSR담당 상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사진=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김상민 신세계그룹 CSR담당 팀장, 정동혁 신세계그룹 CSR담당 상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9일 오전 정동혁 신세계그룹 CSR담당 상무는 광화문 '사랑의 열매 회관'을 방문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주거비 지원을 비롯하여 소외계층의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혁 상무는 "어려운 경기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나눔 경영을 통해 다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는 총 10억 원을 들여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희망 김장나눔 축제'를 열고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준비한 7만포기를 건강보조식품과 함께 전국 1만 4천 가구에 전달한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 희망배달기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액수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는 '매칭그랜트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그룹사 임직원 3만 3천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성된 희망배달기금은 지난해에만 60억원에 달하고, 올해는 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는 지난8년간 모아진 기금 약 330억원 가량을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 결연아동 생활비 지원, 결연아동 명절선물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한 바 있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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