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탁한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주거비와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돼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실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동혁 신세계그룹 CSR담당 상무는 "어려운 경기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신세계는 나눔경영을 통해 다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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