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효성 중공업PG(사업부문)는 8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96개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하반기 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
효성 중공업PG는 2009년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일본 도요타 생산방식(TPS) 견학, 중국 난퉁효성변압기공장 방문 등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삼동, 영성, 시스코피엔시 등 11개 업체 관계자들에게 이 같은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협력사들이 사업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품질 향상, 생산성 혁신 등 전 분야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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