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6일 인트리(대표 최영숙)와 함께 서울 종로에 있는 뿌리의 집에서 희망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국가대표 출신들로 결성된 '1004봉사단(단장 유남규)' 소속 회원 30여 명과 서울, 인천의 한부모· 미혼모 회원들 그리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나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800포기의 김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눔을 통해 우리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1004 봉사단은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정아동, 한부모 가정아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원 연결과 재능 후원 등의 나눔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울, 인천등 한부모가정,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과 시설 등 20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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