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62

  • 28.38
  • 1.03%
코스닥

855.06

  • 15.31
  • 1.76%
1/4

11월 국내 자동차 판매 14% 늘어…수출·생산은 감소

관련종목

2024-05-18 03:0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1월 국내 자동차 판매 14% 늘어…수출·생산은 감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1월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 증가했으나 수출과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4% 급증한 16만5570대가 판매됐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다목적 차량 판매 호조가 주효했다.

    지난 8월27일 개별소비세 인하 후 지난달 30일까지 96일간 국내 5개 주요 완성차업체의 일평균 내수 판매는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일평균 증가율은 현대차 14.5%, 기아차 18.7%, 한국GM 23.8%, 르노삼성 4.8%, 쌍용 16.8% 순이었다.

    반면 수출과 생산은 각각 3.5%와 2.8% 감소한 26만3687대, 39만5400대로 집계됐다.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11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한국계 완성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2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