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라 기자 ] ▲ 중앙경제공작회의 개최 예정…안정적 성장과 구조개혁 추진
2016년 경제정책 기조를 계획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가 곧 개최될 예정이다. 2016년은 ‘13차 5개년’ 계획이 시행되는 첫 해이기도 하며 중국 경제가 조정과 전환기를 거치는 중요한 기간이다. 전반적으로 안정 속 진보를 추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책적 안정을 중심으로 구조적 개혁을 통해 재정과 화폐 정책의 효율성을 논의할 확률이 크다. (중국증권보)
▲ 중국 석탄산업 경기 하강 압력 커... 석탄기업 구조조정 및 인수합병 추진
롄웨이랑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은 최근 2016년 전국 석탄 박람회에 참석해
13차 5개년 계획 기간(2016~2020년) 석탄산업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발개위는 석탄기업 기
업합병 및 구조조정, 석탄-전기 통합발전, 클린 석탄 사용 및 재생 에너지 발전 등 측면에서
구조적 조정을 시행할 것을 제의했다. 현재 석탄 기업들은 이익이 하락하고 있으며 산업의
하강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증권일보)
▲ 중국석유 천연가스그룹 (CNPC), 개혁 가속화 방침
중국석유 천연가스그룹(CNPC)은 최근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 자산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연말 석유 및 가스 개혁 방안 출범 예정에 따른 것이다. 최근 왕이린 CNPC 이사장은 “2016년에는 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우리는 국제유가의 변동에 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일보)
▲ 중국, '인터넷+제조'의 생태환경 육성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공신부) 관계자는 국무원 '인터넷+' 적극 추진에 관한 행동 지도의견 내에서 '인터넷+' 의 단기적 실행 초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생산 시스템, 정보인프라설비 등 8개 계획을 통해 '인터넷+제조'의 생태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초안의 실시기간은 2016~2018년이며 곧 발표될 예정이다. (상해증권보)
▲ 中 ‘서킷브레이커’ 제도 실시 예정
중국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와 금융선물거래소는 지난 4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의 승인을 받아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장중 5% 급락하거나 급등하면 15분간 거래를 중단하고, 오후 2시45분 이후 5% 급등락하거나 7% 이상 급변할 경우 마감 시간까지 거래를 완전히 중단하기로 했다. (증권일보)
▲ 중국 선물시장 '538조 7000억 위안' 규모
리차오 중국 증권관리감독 위원회(증감위) 부주석은 선전에서 열린 '제11회 중국국제 선물대회'에서 "11월 말까지 중국 선물시장 총 거래량은 32조4000억 계약, 금액으로는 538조 7000억 위안 규모"라며 "상반기 중국 선물 거래량은 전 세계 53.2%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런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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