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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취미의 방’ 앙코르 무대 출격…완벽 캐릭터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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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지일주 ‘취미의 방’ 무대 위 모습이 공개됐다.

12월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일주의 연극 ‘취미의 방’ 앙코르 공연 소식과 함께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극중 도이 쇼타로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미소를 보이며 장난감을 들고 있는 등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다.

지일주가 맡은 도이 쇼타로 역은 스포츠, 예술 감상, 피규어 컬렉션 등 세상의 온갖 취미 활동을 섭렵한 취미 찾기가 취미인 화장품 회사원이다. 허당 면모를 지녔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작품을 보다 더 유쾌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지난해 ‘취미의 방’은 ‘연극열전5’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일주는 작품 초연 멤버로 활약하며 연극 무대 모전에 성공, 대학로 주목 받는 신예로 등극했다. 이에 2015년 앙코르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2015년 다시 돌아온 ‘취미의 방’은 서울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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