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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용] 제7회 기독언론대상에 SBS '대한민국의 정의를 묻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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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용] 제7회 기독언론대상에 SBS '대한민국의 정의를 묻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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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특집 ‘대한민국의 정의를 묻다’(류영우·배정훈 PD)가 제7회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기독언론대상 위원회는 4일 “SBS의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경제·정치 권력을 가진 이른바 슈퍼갑들의 횡포를 심층 취재를 통해 고발하며 우리 시대의 정의를 묻는 ‘공평과 정의’라는 가치를 매우 잘 드러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회정의‘부문 최우수상에는 세월호 참사 트라우마로 고통을 겪고 있는 희생자 가족을 밀착 취재한 KBS 라디오 ‘어떤 약속’(박대식·권예지·최유빈 PD)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정승권 PD), KBS전주 대기획 ‘시대의 작창 판소리 3부작’(손성배·정현교·이규태·맹남주·황성훈 PD)이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생명사랑‘ 부문은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 9부작’(김광호·김훈석·박은미 PD)이 최우수상을, G1강원민방 ‘DMZ 스토리’(손승원 PD)가 우수상을 받았다. ’나눔기부‘ 부문 최우수상은 SBS ‘2015 희망TV SBS’(김태현·성기훈·이큰별 PD), 우수상은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최남숙 PD)이 받게 되었다. 이 두 작품은 奴昞?이웃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세계로 확장하는데 기여하였다.

’기독선교‘ 부문은 선교 현지에서 정체성의 혼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MK(선교사 자녀)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CGN TV ‘MK의 고백’(유진주 PD)을, 극동방송에서 제작한 탈북 청소년들의 탈북 과정과 남한 정착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먼저 온 우리의 미래’(송옥석 PD)선정되었다. ’기독문화‘부문은 국민일보 전정희 선임기자의 ‘한국의 성읍교회’가 받게 되었다. ’특별상‘은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구범준 PD)가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제7회를 맞는 한국기독언론대상은 공평과 정의, 나눔과 생명 사랑이라는 기독교적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면 어떤 언론사 작품이든 추천받았다. 올해는 다섯 명의 전문가를 위촉하여 이와 같은 기준으로 41개의 작품을 심사하였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7시 서울 CBS 공개홀에서 열린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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