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서진오토모티브가 중국 업체와 합자기업을 설립한다는 기대감에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서진오토모티브는 전날보다 1710원(29.84%) 오른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 연속 상한가다.
지난 1일 서진오토모티브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동풍자동차그룹 계열사 동풍실업유한공사와 합자기업 설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동풍실업유한공사가 클러치, 플라이휠 제조설계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할 예정"이라며 "등록자본금은 50대 50 비율로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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