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5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대상 시상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이영덕)이 주관하는 '2015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 시상식이 12월 2일(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은 올 한해 콘텐츠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콘텐츠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125개의 우수 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품질을 평가 받은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여 ▲분야별 대상 1종(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우수상 3종(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상, 품질인증 운영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
수상분야는 웹?모바일서비스 부문으로 나누어, 서비스기능성, 서비스안정성, 이용자편의성, 사업자경영정보, 사업자조직정보, 제도준수, 고객만족도 관리, 고객불만 관리 등의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이용자 평가, 전문가 평가, 서포터즈 평가,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웹서비스 분야의 대상은 ㈜누리미디어(대표 최순일)의 ‘디비피아(DBpia)’가 , ▲모바일서비스 분야의 대상은 ㈜벅스(대표 양주일)의 ‘벅스’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에는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의 ‘복지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의 ‘한국도로공사’,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의 ‘여기어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디비피아(www.dbpia.co.kr)’는 186만 여 편의 논문 뿐만 아니라, 국내 학술저널, Conference Proceedings, 전문잡지, 전자책, 웹DB, 동영상 강좌 등을 제공하는 국내 지식 온라인 서비스며, 모바일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벅스(m.bugs.co.kr)’는 음원권리자들과 음원사용계약을 체결해 full-track 음악서비스(곡별 스트리밍, 다운로드)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음원을 재생하거나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디비피아와 벅스는 서비스의 안정성과 이용자 편의성이 우수하고, 대외성과 및 고객관리 체계 노하우가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더불어 35개 우수서비스에 대한 인증 수여식과 인증제도 공식 알리미 G?G서포터즈 2기의 해단식을 개최하여 우수 콘텐츠서비스기업 인터뷰, UCC제작 및 홍보, 거리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성과 발표 및 최종 시상 순서를 진행했다.
본 시상의 주관기관인 한국DB진흥원 이영덕 원장은 “콘텐츠 시대를 맞아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콘텐츠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국가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면서 “금번 품질대상을 통해 선정된 5개 서비스는 이용자 편의 및 보호를 최우선으로 실천해온 모범 사례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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