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유안타증권은 1일부터 CU편의점에 설치된 CD기를 이용하는 자사 체크카드 고객에게 출금, 당행 이체 거래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전국 CU편의점 내 'BGF 캐시넷' 로고가 새겨진 자동화기기(CD기)에서 현금 출금과 당행 이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잔액조회도 가능하다.
타 금융기관 이체 서비스의 경우, 플래티넘 및 프라임골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유안타증권 체크카드 이용고객은 기존 세븐일레븐에 설치된 롯데ATM기(5566대)를 포함해 총 1만3000여대의 편의점 설치 자동화기기에서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받게됐다"며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출시된 '유안타 Life+ 체크카드'는 CD기 수수료 면제는 물론 편의점과 대형마트 이용 시 1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커피빈 등 유명 커피 전문점과 영화관 이용 시에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맞춤형 체크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GF캐시넷 CD기 위치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채선희 璣域梁?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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