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조보아와 최태준에 대한 관심과 AOA민아의 12월 초 중간투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주 화제성 13위에서 9위까지 올라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에 의하면 주연 유진-이상우 커플의 진중한 관계와는 다른 조보아-최태준 커플의 철없는 매력이 프로그램을 밝은 분위기로 이끄는 촉매역할을 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tvN의 ‘응답하라1988’는 지난주 방송 6회 만에 올해 화제성 신기록을 세운 뒤, 금주 집계에서는 다시 자체 기록을 넘는 9874점으로 점유율이 무려 39.6%로 나타났다. 이는 총 27개의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 중 39.6%가 ‘응팔’에 대한 내용이란 의미로 쉽게 설명 될 수 있다.
KBS2 ‘오마이비너스’가 7.7% 2위를, MBC ‘내딸 금사월’이 무한드림 유재석 출연으로 반짝효과를 나타내어 3위를, 12부작으로 종영된 JTBC ‘송곳’이 4위 그리고 첫 방송을 선보인 MBC에브리원의 ‘상상고양이’가 5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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