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내년 1월6일 서울 중구 장교동에 롯데시티호텔명동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의 국내 14번째 지점이자 7번째 비즈니스호텔 지점이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의 객실 특화형 비즈니스 호텔로 총 430개 방을 갖췄다.
을지로3가역 인근의 입지로 호텔에서 인사동, 삼청동, 동대문 등 주요 관광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의도,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은 30분 안에, 인천공항의 경우 약 1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객실은 총 430개로 명동 소재 비즈니스호텔 중 가장 큰 규모다. 스위트, 디럭스, 슈페리어, 스탠다드 등 4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가족 여행객을 위해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를 구비한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도 있다.
최고층인 27층에는 명동과 청계천의 경치를 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를 만들었다.
한편, 롯데시티호텔명동에서는 개관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정상 가격 대비 10% 할인 판매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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