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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설의 스프린터' 서말구 교수,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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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택 역)이 ‘무장해제 미소’로 여심을 녹이고 있다.
평소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 유독 혜리(성덕선 역) 앞에서는 환한 웃음을 보이는 박보검의 미소에 여심도 흔들린 것.

지난 방송분에서 박보검은 혜리에게 핑크색 앙고라 장갑을 사주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혜리를 향한 박보검의 순수한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

이어 11월 28일 방송된 8회에서도 박보검은 혜리를 향한 ‘무장해제 미소’를 선보였다.

박보검은 자신의 방에서 막춤을 추고 있는 혜리를 보고는 깜짝 놀랐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에게 손짓 하는 혜리의 모습에 활짝 웃었다.

이후 바둑 대회를 마친 박보검은 연습생들의 존경어린 눈빛과 행동에도 다소 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했지만 기원으로 찾아온 혜리에게만은 환한 미소를 보인 것.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 박보검이 혜리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아빠 최무성(최무성 역)의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 박보검과 혜리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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