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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옐런의 연설·11월 고용동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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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심기 기자 ] 12월을 시작하는 이번주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의 열쇠를 쥐고 있는 고용지표와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연설에 좌우될 전망이다.

다음달 4일 나오는 11월 고용동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정례회의를 앞두고 나오는 마지막 고용지표다.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이 예상하는 신규 일자리는 20만1000명 수준이다.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7만1000명보다 적지만 고용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준선인 20만명은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실업률도 5%로 지난달에 이어 완전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은 예측했다.

옐런 의장은 2일과 3일 잇따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일에는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하고, 3일에는 미국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 청문회에 나올 예정이다. 시장의 관심은 12월 금리 인상 여부보다 향후 인상 속도에 쏠려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가 옐런 의장의 발언을 통해 내년에 얼마나 금리를 올릴 것인지 힌트를 찾으려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일에는 미국의 최신 경기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베이지북이 발표된다.

이 밖에 2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4일 개최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회의 결과도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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