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대규모 투자 소식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나흘째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550원(2.19%) 상승한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2만454주 순매수다.
지난 16일 2만500원까지 빠졌던 주가는 최근 7거래일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이날 장 중 2만6100원까지 회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미래 먹거리로 삼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계획을 밝혔다. OLED 중심의 P10 공장 건설 등에 총 1조8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향후 P10 공장에 10조원 이상 투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