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마윈 세계 부호 순위 15위에 오른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 회장의 평전. 세계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았다. (류스잉·펑정 지음, 양성희 옮김, 열린책들, 616쪽, 2만5000원)
●세상물정의 경제학 상식과 통념을 깨는 경제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괴짜경제학을 쓴 저자들이 책 발간 이후 10년간 독자들이 던진 질문 중 흥미로운 주제를 골라 답했다.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지음, 한채원 외 옮김, 위즈덤하우스, 328쪽, 1만5000원)
●심플을 생각한다 일본에서 한게임 재팬을 4년 만에 업계 1위로 발전시키고 라인 메신저를 히트시킨 저자의 기업 경영론. “기존 경영 통념에 얽매이지 말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리카와 아키라 지음, 김윤수 옮김, 다산북스, 264쪽, 1만4000원)
<인문·교양>
●해외문견록 조선시대 제주 목사(牧使) 송정규가 17~18세기 제주에서 발생한 표류 사건들을 수집해 기록한 책. 표류자들의 이야기로 당대 동아시아 일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송정규 지음, 김용태·김새미오 옮김, 휴머니스트, 256쪽, 1만5000원)
●요리하는 조선 남자 조선 시대 사람들이 빠져들었던 당시 음식들과 이를 둘러싼 문화사를 개인 문집과 요리서를 통해 재구성한다. (이한 지음, 청아출판사, 320쪽, 1만5000원)
●긍정의 재발견 생물학·진화학·심리학을 망라하며 믿음과 긍정의 힘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 (조셉 T. 핼리넌 지음, 이은경 옮김, 흐름출판, 344쪽, 1만4000원)
<아동·청소년>
●누가 보냈지?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생일 초대장을 받아든 토끼, 얼룩말, 다람쥐, 원숭이, 코끼리, 거북. 각자 단서를 찾아 보낸 이를 추측하며 선물을 준비한다. 동물 친구들의 훈훈한 우정을 그린 아기 그림책. (박진아 글·그림, 상수리, 36쪽, 1만원)
●아빠랑 동물원 가기는 정말 힘들어! 아이가 있는 집에서 주말에 벌어질 만한 풍경을 아이와 부모의 역할을 바꿔서 유쾌하게 그렸다. 현실을 뒤집은 설정이 재미있다. (코랄리 소도 글, 크리스 디 지아코모 그림, 김이정 옮김, 그린북, 28쪽, 1만1000원)
●세계사와 놀자! 호기심 넘치는 아이와 풍부한 교양을 갖춘 도서관 사서가 함께 세계 지도를 짚고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세계의 역사를 풀어간다. 세계 역사와 지리, 종교, 문화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역사교양서. (김성화·권수진 글, 국형원 그림, 창비, 260쪽, 1만2800원)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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