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최우수상
[ 최만수 기자 ] 경기 고양시가 제1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대상)을 받는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 우수상(장관 표창)은 대원그린, 코레일관광개발, 헬스원에 각각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포츠 행사를 연계해 고양국제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을 여는 등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융·복합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며 스포츠산업 아이디어 및 UCC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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