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여 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는 자동차, 모든 부품을 일일이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정보는 갖추고 구매해야 후회가 없다. 특히 중고차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중고차는 새차와 달리 사용 흔적이 남아있고, 운행과정에서 부품이 소모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품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나뉜다. 그래서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밍 벨트, 각종 벨트류, 전구류, 브레이크 패스, 와이퍼 등의 상태가 온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차문, 유리창, 시트 등의 차량 내부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소모성 부품이 정기적으로 점검되고 수리됐는지, 차량 내부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체크해야 하는 것이다.
중고차 매매 전문 차왕주의 이상민 대표는 “중고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를 이용했던 구매자들은 차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편이다. 하지만 차를 처음 구입하거나 상대적으로 차에 대한 관심이 덜한 여성의 경우 외관만 보고 구매해 후회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