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최근 저유가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자원개발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p>
<p>해외자원개발협회는 내달 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15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p>
<p>이번 심포지엄은 '저유가시대의 해외자원개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외 해외자원개발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의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p>
<p>특히 자원전문가들의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대응 전략과 방향이 심도 깊게 논의될 예정으로 향후 해외자원개발사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p>
<p>기조세션에서는 국내외 자원개발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자원가격 전망, 세일가스 개발 동향과 전망, 우리나라 자원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이 이어진다.</p>
<p>부문별 세션에서는 자원개발사업을 함께하는 산학연 및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기술·금융·회계·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p>
<p>아울러 자원개발 역량강화에 기여한 해외자원개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자원개발 대학(원)생의 우수논문 시상, 그리고 해외자원개발의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p>
<p>참가는 12월 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regist-emrd.or.kr)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2015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공동준비위원회 (02-2112-8734, 8722)로 문의하면 된다.</p>
<p>한편 이번 행사는 해외자원개발 관련 산학연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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