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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글로벌경영대상] 카스, 저울 정확도 유지위한 CT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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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품질경영 부문 대상


1983년 설립된 카스(대표 한성호·사진)는 국내 대표적인 전자저울 연구 개발 및 제조업체다. 30여년 전 저울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던 시기에 카스는 디지털 전자저울을 개발해 계량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신뢰를 구축해 나간 기업이다.

국내 저울시장은 상업용, 산업용, 실험용 등의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카스는 국내 시장에서 굳건히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12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CTS는 저울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저울에 내장된 감지 시스템이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상태를 알려주거나 모니터 시스템에 연결해 저울을 다시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카스는 기존 저울의 사후관리가 부실하고 대다수 저울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감안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저울 생산 시점에 설정한 초기값을 저울에 부착된 근접무선통신(NFC)칩에 저장하고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연계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저울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카스는 이 기술에 대해 지식재산권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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