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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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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한국PR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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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일반적인 에너지사용 줄이기 운동에서 탈피, 공감과 위트를 담은 대국민 소통 캠페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PR대상'에서 공공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p>

<p>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매년 우수 PR프로그램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으며 민간, 정부,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PR관련 시상식이다.</p>

<p>한국에너지공단은 국가 에너지절약 및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민의 절전 피로도를 고려해 기존 동·하절기 단순계도 캠페인에서 벗어나 파급력 높은 제조·유통업·서비스분야 민간기업의 기업맞춤형 홍보 아이템을 공단이 직접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방법을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p>

<p>또 대상 타깃은 전국민으로 하되 전력사용 및 에너지절약, 나눔 인식 확산을 위해 20~30대 후반대까지 타깃 저변을 넓히고자 캠페인 메시지 개발 시,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방식을 도입해 온라인·SNS 통해 젊은층과 일반 대중, 각계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직접 대중투표, 결과까지 공유함으로써 호응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p>

<p>그동안 공단은 공유·소통·협력을 근간으로 한 기업맞춤형 캠페인 모델을 개발, 각 민간기업별 협약을 통한 민관 네트워크 협력방식을 채택하고 기업별 대표·임원진 및 10년차 이상 홍보경력 실무조직과 연대해 민간기업의 업(業)의 특성에 기반한 마케팅 서비스 인프라를 차용해 기업의 사회공헌 니즈를 반영한 대국민 소통 캠페인을 펼쳤다.</p>

<p>특히 동·하절기에 한정된 홍보에서 탈피, 기업별 외부 인력과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절약+여행, 에너지절약+기부, 에너지절약+영화, 에너지절약+인디예술, 에너지절약+텀블러컵, 에너지절약+사회적기업가 등 공단의 기획력을 활용해 다양하게 이종 융합함으로써 국민의 니즈에 맞춤한 '에너지절약' 컨셉의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해 왔다.</p>

<p>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의 마케팅과 연계한 결과 대내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과 에너지나눔,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국민 캠페인으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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