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데일리주스’ 신제품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데일리주스는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유리병 용기에 신선한 주스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멘디니는 지난 10월 SPC그룹 70주년을 기념,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주요 브랜드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머그잔, 유리잔, 우산, 수첩 등 70주년 한정판 노벨티 제품 30종을 디자인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데일리주스’는 기존 제품 보다 신선한 맛을 더하고 디자인 거장 멘디니의 투명한 용기를 도입해 신선함과 맛, 그리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리뉴얼된 제품”이라며 출시 소감을 전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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