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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엘러간, 173조 규모 합병 합의…세계 최대 제약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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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보톡스 제조업체 엘러간이 합병해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2일(현지시간) 화이자와 엘러간이 1500억 달러(약 173조원) 규모의 합병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제약회사 화이자는 보톡스업체 엘러간 인수를 추진해다.

양사의 이사회가 이날 승인한 합병안은 이르면 23일 발표될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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