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푸조 자동차를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내한하는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에 신형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트라다는 콜롬비아 출신으로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수석 지휘자다. 스페인어권을 비롯한 서유럽에서 가장 촉망 받는 30대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에스트라다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푸조 508은 유로5 모델로 푸조의 플래그십(최고급형) 세단이다. 국내 가격 4245만~4440만원.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 508은 편안한 실내 공간과 우수한 연비 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오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공연은 3년 만에 갖는 세 번째 내한 공연이다. 한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혜진과 함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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