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수원 AK타운 통합개장 1주년을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사은행사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AK타운은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등의 통합명칭이다. AK플라자는 AK타운의 통합시너지를 강화, '쇼핑·호텔·항공·문화 글로벌 허브'를 지향하는 '수원 쇼핑 1번점'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정일채 AK플라자 대표(사진)는 "AK타운 선포는 쇼핑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AK플라자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라며 "경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넘버원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열정, 새로움, 차별화 등 'AK다움'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AK플라자는 제주항공 등 애경그룹 계열사와 공동투자, 통합패키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 경기방송 등과 제휴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AK플라자는 AK타운 조성 이후 올해(10월 기준) 수원점 매출이 월평균 6%씩 신장했다고 전했다. 인근에 롯데몰 수원점이 생겼지만 지역 1등 자리를 지켰다고 강조했다.
AK플라자는 오는 20일부터 12월3일까지 '수원사랑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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