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John Kanellopoulos, John Marshall 등 세계 안과 권위자 15인으로 구성된 의학자문위원회 유일한 아시아 의사
- 콜라겐교차결합술, 각막 내 링삽입술, 코웨이브 등 원추각막 치료사례 국제적 인정
지난 17일, 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거스(Las Vegas)에서 진행된 2015 미국안과학회(AAO 2015)에서 원추각막 치료와 예방을 위한 글로벌 의학자문위원회(Medical Advisory Board)가 한자리에 모였다. 콜라겐교차결합술과 라식엑스트라의 세계적인 의료기업 아베드로(AVEDRO)의 공식의학자문위원(MAB)의 아시아 유일한 대표로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참석하여 원추각막 치료사례와 라식, 라섹 부작용 예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원추각막 치료 분야의 전세계 15인의 석학들로 구성된 의학자문위원회(MAB) 단독으로 진행되었는데 그만큼 원추각막의 다양한 치료사례와 콜라겐교차결합술의 안전기준 강화와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을 위한 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강성용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원추각막의 진행 정도에 따른 환자 별 맞춤 치료 사례를 발표하였다. 강원장은 이미 지난 5월 스위스에서 진행된 공식회의에서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과 코웨이브(Cowave, 각막지형절삭술)을 이용한 원추각막 치료사례를 발표하여 전세계 5인에게 주어지는 수석 위원(Ambassador)로 위촉된 바 있다. 또한 원추각막의 또 다른 치료 사례로 ‘각막 내 링 삽입술(케라링)’을 통한 수술 성과를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공식 인정받아 한국지역 대표 케라링 우수센터(Korean Keraring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되었다. 지난달에는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안과심포지엄에 초청연사로 참석하여 원추각막 치료사례에 대한 공식 강연을 진행하는 등 명실공히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원추각막 치료의 첫걸음은 사전 부작용 예방이다. 라식, 라섹 후 약해진 각막에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진행하여 원추각막(각막확장증)과 퇴행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해 온 라식,라섹 엑스트라수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첫 수술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의사도 바로 강성용 원장이다. 라식,라섹엑스트라는 원추각막의 예방 외에도 빠른 시력회복과 각막 내구성 강화의 효과가 확인되어 안전하면서도 효과 높은 시력교정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장이 최초로 밝혀낸 라식,라섹엑스트라의 ‘Lock-in’효과는 아베드로 공식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처럼 시력교정술에서 중증 질환 치료 분야에까지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의료진의 활동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서 선진 의료의 국내 도입과 나아가 의료한류를 증명하는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강성용 원장은 이번 미국 학회에 이어 내달 4~5일 양일간 양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11회 국제 콜라겐교차결합술 학회(The 11th International Congress of Corneal Cross-Linking) 에도 연사로 초청되어 현지시간 12월 4일 콜라겐교차결합술 강연을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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