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과일 속껍질(펄프, Pulp)을 넣은 델몬트 펄프에이드 2종(오렌지·자몽)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큼한 과즙에 오렌지, 자몽의 부드러운 섬유질인 신선한 펄프를 가득 넣어 씹는 즐거움과 진짜 과일을 먹는 것 같은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펄프, 과육, 젤리 등을 넣어 차별화된 식감을 강조한 주스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소용량 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오렌지와 자몽을 원료로 한 360ml 소용량 페트로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펄프에이드는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만들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제품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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