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9.59

  • 6.53
  • 0.26%
코스닥

695.52

  • 3.52
  • 0.51%
1/3

여객기 테러에 뿔난 푸틴, 테러범 잡는데 현상금 586억 내걸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자국 여객기 폭발 테러와 관련, 5000만 달러(약 586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18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테러리스트들이 지구상 어디에 숨어있든지 반드시 찾아내 벌할 것"이라며 이 같은 조건을 제시했다.

이번 현상금은 미국이 과거 9·11테러를 주도한 오사마 빈라덴에게 걸었던 금액의 두 배로 테러리스트 관련 현상금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러시아 정부는 여객기 테러범 체포에 결정적 정보를 제공하면 누구에게라도 이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러시아는 이 여객기가 기내에서 TNT 1㎏에 해당하는 폭탄이 터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배후로 지목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보복 공습에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