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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등 7개기관 기술교류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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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채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수정) 와 공동주최로 17일 구미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지역대학?기업?기관 관계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회 공공기관 산학연 협력 기술이전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6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을 가족회사와 지역산업체에 소개하고 산업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사업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산업체로부터 기술이전에 관심 있는 분야나 애로기술과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에 대하여 상담 희망기관과 희망분야 등을 사전 접수받아 관련기관과 매칭시켜 줌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상담이 진행되었다.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 관리법에 관련된 세미나는 국내외적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환경안전규제 강화로 인해 중소?중견 기업들이 법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업들의 환경안전규제에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설명회 이전에 진행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대학 및 기관의 관련분야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이전 및 기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협의했다.
이들 기관은 대구경북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934건의 이전대상 기술을 갖고 나와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공공기관 보유기술의 산업체이전이 활성화되고 입체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공동 주체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최종범 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와 정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좋은 기술들이 지역 기업으로 이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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