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4분기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상장사가 눈에 띈다. 다만 매년 4분기 어닝시즌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나친 기대감은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16일 <뉴스토마토>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상장사 225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 기업은 14곳이었다.
유가증권 상장사 중에서는 대림산업, S-Oil, 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 롯데칠성, GS, 한화테크윈, 우리은행, 현대로템, 삼화콘덴서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대림산업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이 777억원을 기록해 지난 3분기에 이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 부문의 원가 개선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S-Oil의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2445억원, 1954억원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가 반등에 힘입어 전 분기와 같은 대규모 재고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4분기 정제 마진도 전 분기 대비 배럴당 2달러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사 중에서는 서 折訃돤? 휴비츠, 쇼박스, 아모텍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코스닥 대형주 서울반도체의 경우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업체 향 판매량 증대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통상 4분기 실적 시즌의 어닝쇼크 확률이 높았던 만큼 경계감은 늦추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염동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지난 2001년 이후 4분기 실적은 단 한 번도 예상치 대비 높게 발표된 적이 없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현 수준 대비 20~30%의 하향 조정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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