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태 게임펍 게임사업부장(좌), 루치디(陆启頔) 유주 해외사업총괄(우) |
개발사 유주는 텐센트, 넷이즈, CMGE 등과 함께 최근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여신연맹' '맹강호: Q무협' 등을 출시해 글로벌 성공을 거두었으며, 국내에는 웹게임 '풍운구검' '쾌걸삼국지' '대황제' 등을 론칭해 흥행을 견인했다.
모바일게임 '소년삼국지'는 삼국지 장수들의 풋풋한 소년 시절 모습과 액션성을 강조한 3D ARPG다.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고, 출시 후 3주 동안 한화 약 300억원, 5개월 간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로 떠올랐다.
또 현재까지 360, UC, 바이두 등 중국 내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 상위권을 지키며 명실상부 최고의 삼국지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유주 관계자는 "신생 퍼블리셔지만 '전함제국' '도룡쟁패'를 성공적으로 이끈 게임펍의 성과에 높은 신뢰를 가지게 됐다"며 "'소년삼국지' 또한 게임펍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게임은 현지화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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