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ICT 기술개발 선도와 전력자동화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 정보의 장을 위한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교류회에서는 ▲ICT 기반 R&D 추진계획 ▲200만호 AMI 사업의 R&D 적용 성과 ▲AMI용 고속 PLC 기술 표준화 동향 등 총 8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ICT분야 사업추진 실적,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p>
<p>특히, IT문화원 김중태 원장의 'IT혁명과 에너지산업의 변화'라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ICT기술에 발맞춰 변화되는 전력설비의 안정성 향상에 공감했다.</p>
<p>또 AMI, IoT, 정보보안을 주제로 세 개의 특별 세션을 기획해, 유무선 혼복합 AMI 기술, IoT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술, 스마트그리드 보안 분석 인프라 기술 등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p>
<p>전력연구원은 전력통신기술, 스마트그리드 茱? 배전기술 분야의 연구와 기술지원을 통해 'Smart Grid Total Solution Provider'를 목표하고 있다. 최신 ICT기술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업소의 현안 문제를 신속·정확하게 해결해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p>
<p>정금영 배전연구소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본사와 사업소의 ICT분야 핵심 이슈들을 공유하고 기술개발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한전의 배전 및 전력통신부문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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