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주거 중심 대잠 입지
직주근접 대단지, 펜트하우스 등 선보여
[ 김하나 기자 ]GS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에서 첫 번째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가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의 1567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이다.
전통적인 남구 선호주거지의 핵심에 위치하는 포항자이는 포스코, 현대제철, 철강산단 등 산업단지까지 5~10분 이내에 도착하는 직주근접 아파트다. 포항MBC, 포항문화예술회관, KBS포항방송국, 포항종합운동장 및 야구장 등의 레저 문화시설이 인접했다. 포항시청, 남구청, 남부경찰서 등의 관공서 및 홈플러스, 포항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새 천년대로, 연일로, 희망대로 등 광역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반경 1km이내 포항터미널이 위치햇다. 포항IC, KTX 포항역도 가깝다. 2016년 포항~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시내외 교통망의 허브를 이룰 전망이다. 포항자이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가 예정되어 있어 입주 후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GS건설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위주 배치에 판상형 설계로, 포항에서 가장 쾌적한 랜드마크 단지로 세운다는 계획이다.
전평형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평면이다. 일부세대는 3면 개방으로 설계하는 등 포항자이는 현관워크인홀,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 아이와 엄마, 가족을 위한 테마별 콘셉트 공원을 구성한다. 자이만의 커뮤니티 특화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에게 건강한 생활문화를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이 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7월 계획됐다. 1644-599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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