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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매닝 대표 "코차바 지스타 첫 참석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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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바일 어트리뷰션 분석 및 최적화업체인 코차바(Kochava, www.kochava.com)의 한국에 사무실을 연 이후 게임쇼 지스타 2015를 통해 신고식을 치렀다.

찰스 마닝 코차바 대표
이번 행사에는 찰스 마닝 대표를 비롯한 개럿 맥드날드 부사장도 참석했다. 지난 9월 15일 서울 역삼동에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벌써 20여개사와 계약의 성과를 낸 손장호(David Son) 코차바코리아 대표도 그들을 환영했다.

찰스 마닝에게 먼저 지스타2015 참가 소감을 물었다.

"한국은 2016년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올해 베이징에 1월 사무실을 설립하고, 7월에는 서울에 지사를 열었다. 서울서 일본(도쿄)를 같이 경영할 정도로 한국을 중시한다. 지스타 참가의 소감은 당연히 기쁘다"

어제 미국서 고객사인 유명게임사 머신존이 모바일게임 FPS를 출시해서 휴대폰을 통해 연속으로 급한 정보를 주고받았다. 이어 던진 질문은 올해의 성과와 내년의 舟?눼?

"출발할 때는 5명이 스타트업이었다. 1년 지나 24명이었는데 2015년 70명이다. 성장을 보면 2013~2014년 300%이상 초고속 성장을 했다. 2014~2015년도 300%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목표도 똑같이 300% 성장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1류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코차바는 IT회사가 하나밖에 없는, 감자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갖고 있는 미국 중서부 아이다호 인근에 있다. 한국으로 치면 '땅끝마을'처럼 인구 7500명 정도 되는 전형적인 '시골풍경'을 갖고 있는 샌포인트(Sanpoint)에 있다.

그에게 샌포인트의 아름답다는 풍광에 대해 자랑을 물었다. 그리고 이런 '시골'에 IT회사가 어울리느냐 물었다.

"IT 회사는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어디서나 인터넷만 되면 된다. 그것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줄다리기할 때 두명이 당기는 것보다 다같이 당기면 훨씬 낫다. 가족과 협업이 중요하다. 코차바는 크리스마스파티에 이메일로 가족까지 다 초대한다. 기술 이외 문화를 중요하게 한다."

손장호 코리아대표-찰스 마닝 CEO-개럿 맥드날드 부사장(왼쪽)
코차바는 8년 전인 2007년 찰스 매닝 창업자가 스타트업 '엑스퍼트(Xpert)'로 출발했다. 주로 외주 개발을 했다. 그런데 모바일로 시장이 넘楮으庸?개발 제품 중 하나인 '코차바'가 외주보다 더 많이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1년 6월 아예 이름을 '코차바'로 바꾸었다. 2014년에는 머신존을 최대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앱애니에서 2년 만에 5배로 키워낸 바 있는 손 대표는 이제 새 회사의 대표로 첫 행사인 지스타2015 행사를 치러냈다. 그들은 부스 안 코차바 로고 아래서 환하게 웃으면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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