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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프랑스 파리 테러 비난 "극악무도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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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 공격을 비난했다.

14일 유엔 대변인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프랑스 파리 시내와 외곽의 여러 장소에서 발생한 극악무도한 테러공격을 비난했다"는 성명서를 공개했다.

대변인은 또 "반기문 사무총장은 파리 바타클랑 공연장에 인질로 붙잡혀 있는 것으로 보도된 많은 시민들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파리 테러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파리 테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프랑스 정부 및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했다.

한편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파리 테러 공격 후 TV 연설을 통해 "프랑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해 수십 여명이 숨졌다"면서 "프랑스는 범인에 대항해 단결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대테러 부대가 공격당한 곳에서 대응하고 있다"면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피해 장소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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