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이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13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황치열이 새 보금자리를 찾아 셀프 이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 보금자리 역시 옥탑방을 선택한 황치열은 혼자서 이삿짐을 나르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 결국 옥탑방 동지인 육중완에게 도움을 청했다.
육중완은 신수동 옥탑방에서 강남에 있는 옥탑방으로 이사온 황치열의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다 "서울 여자들에게 인기 많니?"라고 물었다.
황치열은 자신 있게 "인기 있다"고 말했고 이를 부러워한 육중완에게 "서울 여자들은 지방 사람들이 서울 말 쓰는 걸 매력적이라고 하더라"고 팁을 줬다.
육중완은 "난 인기가 없다. 사투리 쓰는 걸 더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한탄해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육중완은 "부모님 건강하시냐"라며 물었고, 황치열은 과거 아버지의 위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황치열은 "아버지는 완쾌하셨다. 어머니가 병간호 하시다가 신경계 약을 드신다는 건 알고 있었다"라며 어머니를 언급했다.
특히 황치열은 "잠을 못 주무시고 그래서 걱정이었다. 아들이 잘되니까 약을 안 드신다고 하더라"라며 기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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