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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뭐든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셰어링 포털 플랫폼 '쏘시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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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형의 상품이면 뭐든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남들과 나눠쓸 수 있는 셰어링 포털이 나왔다. 자동차 숙박 등 특정 품목을 공유하는 기존 공유 앱과 달리 품목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공유 오픈마켓이다.

모바일 결제업체 다날은 계열사 다날쏘시오를 통해 모바일 공유포털인 ‘쏘시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용자가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쏘시오에 올리면 다른 사람이 사용료를 내고 해당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쏘시오에선 정보기술(IT) 기기, 주방 가전, 명품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퀴니무드 유모차’,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등 명품 유아용품을 비롯해 ‘캘러웨이 골프채 풀세트’, ‘드론 팬텀3’, ‘나인봇 미니프로’, ‘콜맨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등 고가의 레저용품 등이 공유 품목으로 올라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쏘시오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모바일용 웹(m.ssocio.com)에 접속하면 된다. 별도의 개인정보 없이 이메일 주소 또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중 하나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다날쏘시오는 ‘쏘시오’ 출범을 계기로 ‘슈퍼 셰어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쏘시오 앱 등으로 응모한 사람 가운데 매주 2명을 선정해 1박2일 동안 슈퍼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쏘시오는 국내 최초의 셰어링 포털 서비스”라며 “공유 문화를 선도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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