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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계약 GPM, KDB-유안타서 30억 투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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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PM(대표 박성준)이 최근 산업은행(KDB)과 유안타인베스트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12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최대 게임사 텐센트 QQ게임플랫폼에 한국 게임 최초로 퍼블리싱을 계약한 GPM이 이번에 다시 한번 겹경사를 맞았다.

크로스플랫폼(Web 과 Mobile) 소셜 FPS 게임을 개발하는 GPM은 4만명이 활동하고 있는 게임개발자 커뮤니티인 '데브코리아'를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유니티3D 게임엔진의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해 '골드 리세일러'를 받기도 했다.

한국에 유니티3D엔진을 보급하면서 웹과 모바일 시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셜FPS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그리고 외국산 게임 최초로 텐센트가 운영하는 QQ게임 플랫폼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을 따냈다.

GPM은 중국의 8억 명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플랫폼 QZone을 1차 서비스로 시작하여 4억 명의 QQ게임 플랫폼으로 확장 오픈한다. QQ 유저들은 웹에서 일반 온라인 게임과 같은 고 퀄리티 3D게임을 설치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해서도 언제든 게임을 접할 수 있다.

또한 QQ의 소셜기능을 활용하여 기존의 단조로운 FPS게임에서 벗어나 친구들의 협동과 경쟁을 보다 재미있게 게임에 풀어낸다.

박성준 대표는 "GPM의 이런 유치는 점점 무거워지는 온라인 게임과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벗어나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중국의 소셜플랫폼 시장을 노린 쾌거다. 미래의 시장을 보고 산업은행과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선뜻 30억 원 투자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GPM은 앞서 캡스톤파트너스, 아주IB, 이후인베스트, 국민문화재단으로부터 5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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